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제주도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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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제주도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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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oggle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주도 해물라면 맛집인 바보라면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주 예전에 제주도 해물라면 사진을 보고는 다음에 제주도 갈 때 꼭 해물라면을 먹고야 말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이번에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돼 해물라면 맛집으로 추천되는 바보라면에서 해물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제주도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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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위치

위치: 제주시 구자읍 해맞이 해안로 1016

전화번호: 064 784 1160

브레이크 타임: 3시 30분까지

 

위에 적혀진 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위치를 검색해 보시고 지도를 보시면 바다 바로 옆에 가게가 위치해 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창문 밖으로 바다가 정말 잘 보입니다. 사실 어쩌면 해물라면 맛집이 뷰 맛집일 수도.

 

그렇기 때문에 바보라면 이름도 사실은 바다가 보이는 라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기 직전의 날씨라서 뷰가 엄청 예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바다 구경 실컷 했습니다.

 

제가 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집에 도착 예상시간은 3시였고 전화를 해보니 주인 분께서 3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시더군요.

 

검색했을 땐 2시~3시 브레이크 타임이었는데 혹시 몰라 전화를 해보니 3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었습니다.

 

독자 분들은 꼭 전화를 하셔서 브레이크 타임을 확인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좋은 미리 가셔서 바닷가 주변을 30분 정도 산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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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먹었는데 바다가 정말 잘 보입니다. 라면이 더 맛있어지는 이상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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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메뉴

제주도 해물라면 맛집 바로라면의 메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보라면 식사 메뉴는 총 6개입니다.

 

1. 해물라면 - 1만 원

2. 목살덮밥 - 1만 1천 원

3. 탕수육 - 1만 2천 원

4. 딱새우회 - 2만 원

5. 문어숙회 - 2만 원

6. 꼬맹이새우볶음밥 - 7천 원

 

주류 또한 판매합니다. 주로 술은 기본적인 소주들이 있는데 막걸리도 팔더라고요!

 

저는 차를 가지고 가서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다른 테이블에 계시는 분들이 로컬 주민 분들이 많으셨는데 주로 막걸리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1. 제주 막걸리 - 4천 원

2. 우도땅콩막걸리 - 5천 원

3. 제주한라봉막걸리 -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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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시면 해물라면 + 탕수육 1인 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뉴로 따로 만들어주신 것을 보니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았는데 가족 단위 손님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볶음밥도 있습니다.(어린이만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도착했을 때,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라 애매해서 해물라면 하나와 탕수육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주인 분께 물어보니 가장 잘 나가는 메뉴가 해물라면과 탕수육이라고 하셨습니다.

 

딱새우 회까지 세트로 시켜서 먹으려고 했으나 딱새우 회는 물놀이를 하고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 포장 주문 하였습니다 :)

 

참고로 딱새우 회는 식사를 다 하시고 주문해서 포장하시면 안 되고 미리 주문하셔서 식사가 끝난 뒤에 바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주인 분께서 딱새우 회는 미리 준비를 한 뒤 냉장고에 넣어두시니 회가 상하거나 하는 문제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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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당연히 찍먹파를 위해 그릇에 소스가 담겨서 나오고 간장 + 고춧가루에 찍어 먹으시는 분들을 위해 간장도 준비해 주십니다.

 

탕수육은 너무 바삭하지도 않고 눅눅하지 않아 딱 적당한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탕수육이 먹기 좋게 잘려 있어서 한 조각 -> 한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의 메인 식사인 해물라면!

 

해물라면에는 새우 두 마리, 전복 두 마리, 홍합, 문어 등이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국물이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게 딱 적당했습니다.

 

주인 분께 무슨 라면으로 끓였는지 여쭤보려고 했지만 바빠 보이셔서 여쭤보지는 못했습니다.(신라면은 아닌 거 같았어요)

 

해물이 들어간 라면이라 비린 맛이 조금 느껴질 줄 알았는데 비린 맛은 없었습니다. 비주얼로는 해산물로 깊은 맛이 날 것 같았지만 딱히 깊은 맛이 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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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우회도 꽤 맛있었습니다. 저는 실수로 냉동실에 1시간 30분 동안 넣어둬서 살짝 얼은 채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사실 딱새우 회는 인생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일반적인 새우맛이라기보단 조금 진득한 맛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재료가 매우 신선했습니다. 

 

그래도 처음 먹어보는 딱새우 회인데 맛있었습니다! 

 

제주도 해물라면 바보라면 평점

평점: 5점 만점에 4점

요약: 엄청 특별한 라면 맛은 아니었으나 창문으로 통해 보이는 바닷가와 함께 먹는 기분은 환상. 

 

 

독자 분들도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먹을 기회가 생기시면 바보라면에서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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